부산 서면, 전포 빵집 : 베이커스(Bakers’) - 전포카페거리의 터줏대감 같은 빵집

안녕하세요. 또 서면 맛집을 가는 또면을 정복 중인 고니입니다!
전포카페거리의 터줏대감이죠.

베이커스를 다녀왔어요. 2017년 4월에 오픈해서 바로 빵순,돌이들의 성지가 된 베이커스!!

 

베이커스

 

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이 없다죠?

저도 서면이나 전포 쪽 들릴 일 있으면 자주 들리는 곳이에요!

 

진열대

진열대

 

빵이 이렇게 많이 진열되있어요!!

카운터에는 빨미까레도 있는데 제가 깜빡하고 못 찍었어요ㅜㅜ

 

빵 나오는 시간표

 

베이커스는 빵 나오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요.

품절될 수도 있으니 원하시는 빵이 있으면

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.

 

 

크로와상

 

크로와상은 정석의 끝판왕이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.

겉은 살짝 달콤하고 완전 바삭해요.

안의 겹겹이 쌓인 층은 완벽한 식감을 완성시켜줘요!

 

빨미까레 + 크림 크로와상

 

 

크림크로와상은 그 정석의 크로와상+ 크림인데!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!

크림은 은은하게 퍼지는 바닐라 향과 계란 노른자의 풍미 그리고 적당한 단 맛이 하모니를 이뤄요😭

빨미까레는 엄마손 파이의 고급화!!

완전 묵직한 초콜릿과 초콜릿의 적당한 쌉쌀+달콤함에 바삭 거리는 식감이 터져요...

 

하... 설명하면서 또 군침이 도는 그런 맛들이에요.
대표적인 빵들만 소개 시켜드렸는데 이거 외에도

어마무시한 빵들이 많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서 드세요.
제발😭😭

 

 

꼭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갓 나온 빵 냄새에 홀려 성덕하시길 바라요🙏🙏#고니의서면정복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