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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면 정복기/서면 맛집

부산 서면, 전포 맛집 - 야스마루 : 한 그릇에 내공이 느껴지는 가게

by BastiU 2020. 11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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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 서면 골목식당에 작은 도움이 되고자 

이리저리 떠도는 서면 떠돌이 고니입니다.
저의 취지와 가장 부합하는 가게, 간판없는 집 야스마루를 다녀왔어요.

 

입간판

 

이렇게 간판은 없고

입간판만 세워져있어요.

 

야스마루는 지리산 흑돼지인 버크셔K로 만든 돼지곰탕(0.8)과 파랑국수(0.8) 

단 두 가지 메뉴만 파는 장인정신이 느껴지는 가게에요.

 

메뉴판

 

사이드 메뉴도 있고

술도 팔고 있어서 반주도 가능해요!

 

가게 내부

가게 내부 모습은 다찌로 되있고

8~10명정도 앉을 수 있는 거 같아요.

왠지 무조건 반주를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ㅎㅎ

 

 

무피클

 

반찬은 무피클 한 종류만 담아서 주세요.

반찬에 힘을 빼서 주메뉴에

집중하게끔 의도하신 거 같아요.

 

 

파랑국수

 

저는 파랑국수를 먹었는데요. 비주얼 미쳤쥬? 국물부터 한 입 딱 먹었는데 

간간하면서 감칠맛이 은은하게 나요. 평양냉면 같은 맛이랄까? 

면은 소면을 쓰시는데 면의 심지가 살짝 씹힐정도로 익혀 나와요.

 

 

계란말이

 

그리고 여기 계란말이가 진짜미쳤는데!! 폭신하면서 육즙(?)이 폭팔하는게 

면이랑 국물이랑 같이 먹으면 환상이에요😭😭😭 
아! 그리고 뜨거운 국수아니에요. 진짜 적당히 차가운 국수에요ㅎㅎ 

설명 기가막히게 적어놓으신 듯 해요👍

다음에는 돼지곰탕을 먹으러 또 갈 예정이에요!! 이 집은 많이 안알려졌으면하면서 

장사가 잘 됬으면하는 바람이 가득한 가게에요🙏🙏 

앞으로 저는 자주 찾을 예정입니다! 
너무 유명해지기 전에 얼른 맛보러 가보세요🙌🙌#고니의서면정복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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